[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㉚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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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㉚문화관광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1.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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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축제 관여 최소화 해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문화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간 꾸준히 제기되어왔지만 좀처럼 시정되지 않고 있는 축제 운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우성빈 군의원은 “타지자체에 비해 축제는 많지만 개성 있는 축제는 부족하다”며 “군에서는 최소한의 관여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장읍성 복원 관련 시비확보 문제와 안데르센극장 운영문제 등도 이날 함께 제기됐다.

우성빈 군의원(정관읍)
-타 지자체에 비해 축제는 많지만 개성 있는 축제는 없음. 군에서는 최소한의 관여만 하고, 각 축제추진위원회가 독자성, 전문성을 키워 축제마다 고유의 특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바람.

성경미 군의원(기장읍)
-기장읍성 복원사업의 더딘 진행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 복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비 확보 등 최선을 다하기 바람. 기장읍성은 세종 4년에 지어진 오래된 역사 가치가 있는 문화재인 만큼 우리 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기 바람.

김대군 군의원(장안 일광 철마)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관광자원화 사업에 포함될 좌천역사 시설이 훼손되고 있음. 향후 사업 추진 시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철도청과 협의하여 좌천역사 시설 원형보존을 위해 노력하기 바람.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은 좋지만, 과다한 시설은 향후 막대한 관리 및 운영비용을 요할 것이므로 유지관리비용이 부담되지 않는 적절한 수준의 시설 설치를 하기 바람.

김종률 군의원(기장읍)
-문화사업 투자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관광 사업이 활성화된다면 지역의 경제 활성화 또한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사료되는 바, 관광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말고 최선을 다하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안데르센극장 위탁계약이 수탁자 측의 사회적 물의가 원인이 되어 계약이 해지되고 우리 군이 피해를 입은 만큼, 향후 계약 시에는 이러한 문제 발생 시 사후책임을 부담하게 하는 약정을 포함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 바람.

김혜금 군의원(비례대표)
-우리 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보며 기장을 추억할 만한 우리 군 특유의 기념품을 개발한다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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