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구입 방법 개선·인문특강 시 안전문제 등 신경 써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도서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에서는 정관타임스가 지적했던 명사초청 인문특강시 안전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연간 4억 7000여만원의 책 구매 시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아야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과 도서관과의 본청이전 문제, 기장군민어학당 입찰시 공정성 문제, 배달강좌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의 요구 목소리도 나왔다. 다음은 의원들의 발언내용.
우성빈 군의원(정관읍)
-명사초청 인문특강 운영 시 준비된 좌석수보다 많은 관객 입장으로 계단에 앉는 등 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연간 4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6개의 업체에서 책을 수시 구매하는데, 연간 계약을 통해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아 책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에 대한 검토 바람.
-기장군민어학당을 민간에 위탁 운영 중인데 위탁계약 시 입찰조건 중 특정업체에 유리한 조건은 없는지, 공정한 입찰조건이 되도록 검토 바람.
김대군 군의원(장안 일광 철마)
-정관도서관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도서관과의 군 청사 내 이전에 대해 검토 바람.
김대군·김혜금 군의원
-우리 동네 배달강좌 운영에 있어 투입 예산 대비 최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배달강좌에 대해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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