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등 군정이 나아가야 할 계획 등을 수립·시행하는 ‘2030기획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소통과 함께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에서 탈락된 ‘정관선 노면전차 건설사업’의 미선정 이유를 주민들에게 알릴 것과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의원도 있었다. 이밖에도 군의원들은 ‘수출용 신형연구로 안전성’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다음은 의원들의 지적사항 내용.
우성빈(정관읍)·김대군(장안 일광 철마) 군의원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안전성에 대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도록 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건설허가를 득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람.
우성빈 군의원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부지의 법면에 칡넝쿨이 무성하여 하부식생은 물론 식재된 수목까지 고사 되어 있으므로 정비를 하기 바람.
김대군 군의원
-정관선 노면전차 건설사업은 정관·장안읍 주민의 기대가 큰 사업이며, 추진과정에 대하여 궁금해하고 있음. 최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결과 미선정 되었는데, 미선정 사유 및 이에 대한 대처방안, 향후 계획 등을 군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주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용역 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성경미 군의원(기장읍)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사업이 건물은 완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있는데, 부산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암 환자들의 고통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속히 분담금 조정문제를 해결해 사업을 마무리하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