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⑮원전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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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⑮원전안전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0.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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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포럼 당위성·원전해체연구소 유치·원전안전과 관련 주민홍보 강화 요구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원전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매년 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기장포럼의 당위성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또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원전에 대한 주민 홍보 강화 등의 요구 목소리가 나왔다. 한 의원은 원전안전과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 요구를 하기도 했다. 다음은 의원들의 지적 내용.

 

박우식 군의원(정관읍)

-원전안전과 직원들은 원전에 대한 지식이 많아야 할 것 같은데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이 많이 부족함. 내년에는 좀 더 내용을 많이 파악해 행정사무 감사에 임해 주기 바람.

 

 

 

 

 

김대군 군의원(장안 일광 철마)

-기장포럼을 군 단위에서 운영하는 게 당위성이 있는지. 군민건강 증진사업이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가 필요함. 또한 원전해체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집행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결과가 부족한 듯 보이므로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 바람.

 

 

 

 

김혜금 군의원(비례대표)

-원전은 결코 안전하지 않은 시설이므로 방사능 방재 훈련 시 마을방송이나 현수막 배너뿐만 아니라 좀 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람.
-원전 특별지원금에 대해 집행 시 소규모라도 수의계약 시 회계법에 맞게 집행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 하기 위해 사용 내역에 대한 공개 등 주민들의 알 권리를 제공해 주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타 지자체에서 원전해체 연구소 유치를 위해 마케팅하는 것을 참고해 우리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유치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람. 기장포럼을 3회나 추진하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고 어떻게 활용이 되었는지에 대한 자료가 전혀 없음.

 

 

 

 

성경미 군의원(기장읍)

-송전탑 관련 마을지원금으로 인해 주민들이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 이를 위한 노력이 부족한 듯함. 좀 더 적극적으로 민원들의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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