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㉘복지정책과
상태바
[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㉘복지정책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1.19 06:53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훈단체 보조금 지원 시 자부담 있도록 해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복지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민복지 관련 다양한 사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성경미 군의원은 보훈단체 보조사업 시 자부담이 없는 점을 지적했고, 우성빈 의원은 바우처 확대를, 김대군 의원은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여유 공간 활용과 관련 주민의견 반영을 촉구했다.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처럼 다양한 문제제기가 나왔다. 다음은 의원들의 발언 내용.  

성경미 군의원(기장읍)
-7개의 보훈단체 보조사업과 관련 자부담 전혀 없이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음. 이는 타 보조금사업자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임. 보훈단체 보조금 교부조건에 자부담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기 바람.

김대군 성경미 군의원
-과거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개인을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는 반드시 필요. 그들에 대한 보상 정도가 희생과 공헌에 비해 미미하다고 사료됨. 조례 개정을 통한 수당 인상, 보조금 상향 등 그들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 바람.

김대군 군의원(장안 일광 철마)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특별회계 운영 조례의 운영 필요성을 검토해야 함. 필요에 따라 폐지 여부를 검토하기 바람.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3·4층 여유 공간 안에 들어갈 시설을 결정함에 있어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바람.

김혜금 군의원(비례대표)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정부 양곡 지원 사업 시 양곡의 낮은 품질로 인해 먹지 않고 버리는 일이 없도록 질 좋은 양곡을 지원하기 바람.

김종률 성경미 맹승자 군의원
-보훈단체별로 지원되는 보조금과 국가유공자 별로 지급되는 수당 금액이 다른데, 차별화된 보조금 및 수당으로 인한 갈등과 불만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형평성 있는 지원기준을 마련하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보급사업’ 추진을 검토하기 바람.

-사회복지예산 증가 추이를 보면 국·시비 매칭 비율이 늘어난 만큼 군비 부담은 다소 줄었는데, 그 줄어든 예산을 복지사업에 더 투입함으로써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 바람.

-자활기금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운영에 대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 바람.

-정관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쉴만한 공간이 없는데 도시관리공단 건물 등 유휴공간에 보훈대상자 쉼터 조성 여부를 검토 바람.

우성빈 군의원(정관읍)
-바우처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인원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임. 현재의 국·시비만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군비 투입 등 바우처 수요에 대응할 대책을 마련하기 바람.

-8.15 광복회 유족에 대한 수당 지급과 군 차원에서의 8.15 광복행사 개최에 대한 검토 바람.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