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국가지정문화재 신청...문화재청은 심의 중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읍성 국가 사적 지정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18일 기장군은 기장읍성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기장읍성은 2019년 지정조사에 필요한 용역을 완료했다. 또 지난 1월 문화재청에 기장읍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신청했으며, 현재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참고로 기장읍성은 기장군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기장군과 부산시는 기장읍성 복원정비사업에 국비와 시비, 군비 등 216억 원을 투입해 전체 사업부지의 약 88%(142필지, 2만 3777㎡)를 매입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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