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㉙행복나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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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㉙행복나눔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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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공원묘원 봉안시설 추가 관련 주민 갈등 대책 마련해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행복나눔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실로암공원묘원 봉안시설 2만기 추가문제와 발달장애인 기간제 근로자 채용, 대한노인회 기장군지부 보조금 지원 확대 등의 문제가 거론됐다. 다음은 의원들의 발언 내용. 

김대군 군의원(장안 일광 철마)
-신축 중인 노인회관의 진입로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입로 설계·공사에 신중을 기하고, 내년 6월 목표인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람.
-실로암공원묘원에 봉안시설 2만기가 추가된다는 계획이 있다 하는데, 이로 인한 교통·주차 등의 문제로 안평·고촌 주민들과 실로암공원묘원 간에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중재자 역할을 적절히 하기 바람. 

성경미 군의원(기장읍)
-고령사회로 진입하여 노인 인구수가 늘고 있고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의 회원 수 또한 증가하는 추세임. 이에 따라 보조금 지원의 확대도 필요하다고 사료됨. 이에 대한 검토 바람.

-남녀평등 실현을 취지로 하는 여성어울림체육대회의 참여자 성비를 보면 전원 여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진정 남녀평등을 위한 행사라면 남녀가 어울려 행사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사료됨. 이에 대한 검토 바람.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장애인협회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와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지원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바람.

-장애인복지회관 진입로가 오르막이고, 위치 또한 열악하여 시설 이용이 불편함. 보다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신축을 서둘러주기 바람.

김혜금 군의원(비례대표)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 시기가 10월인데 단풍관광 시기와 겹쳐 차량 임차료가 비쌀 것이므로 개최 시기를 조절한다면 차량 임차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이에 대해 검토 바람.
-은행 CD기 이용 시 휠체어 진입이 용이하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검토하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에 북한이탈주민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데, 이들을 포함한 협의회 구성을 검토하기 바람.

-노인복지기금 운영 목적에 더 부합되도록, 다수 노인에게 혜택을 고루 줄 수 있는 기금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바람.

-발달장애인에 대해 단순히 지원금만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군청 내 단순 노무로 가능한 기간제 근로자로의 채용, 사회적 기업에의 채용 알선 등 사회진입을 도울 수 있는 지원책을 검토 바람.

우성빈 군의원(정관읍)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그의 개선을 통해 관외 주민이 아닌 관내 주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바람.
-다수의 복지시설이 근거법령 위반 사례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만큼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기 바람.

김혜금 우성빈 군의원
-북한이탈주민들이 국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일회성 지원 프로그램이 아닌 직업교육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지원 시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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