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㉑인재양성과
상태바
[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㉑인재양성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1.02 00:01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지원 교육경비 과다·학부모 교육비 경감 절감에 초점 맞춰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인재양성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 내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교육경비가 과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군에서 지원하는 일부 교육경비지원사업의 경우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한 사업이기 보다 시설운영에 초점을 맞춘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어학 연수단 운영문제 등도 제기됐다. 다음은 의원들의 발언 내용.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해외어학 연수단 운영을 위한 민간수탁기관 선발 시 특정업체만 입찰 가능하도록 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는 민원이 있는데, 다양한 업체가 응찰하게 함으로써 보다 나은 업체를 선발할 수 있도록 입찰 조건에 대해 검토 바람.
 

김대군 군의원(장안 일광 철마)

-교육청에서 관내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는 예산 대비 군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가 과다하다고 판단됨. 교육 외 다른 분야에도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만큼 적정한 수준의 교육경비 지원이 되도록 검토 바라며, 교육경비의 학교별 고른 배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바람.
 

우성빈·맹승자 군의원

-일부 교육경비지원 사업의 경우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한 사업이라기보다는 시설 운영자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보이는 바, 관내 학부모들이 교육비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람.

-교복무상지급 언론보도 건과 관련, 외부에서는 당연히 결정된 사항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바, 향후에는 결정된 내용만 정확히 보도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