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보건소 접근성 개선 필요·지역 응급실 부재 문제 해결해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군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응급실 문제와 기장군보건소의 접근성 문제 등 주민 건강관련 문제들이 집중 제기됐다. 유아를 위한 주말 야간진료 확대 등의 건의도 나왔다. 다음은 의원들의 발언 내용.
성경미 군의원(기장읍)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응급실 운영을 위해 군에서 지원해주고 있음. 그에 반해 지역 응급실로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민간 의료기관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기 바람.
김종률 군의원(기장읍)
-군 보건소의 위치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좋지 않음. 게다가 노령인구가 기장읍에 더 많은데 치매안심센타도 정관읍에 있으므로 기장읍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정관읍에는 아동이 많으므로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군은 응급병원의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가야 할 경우가 많음.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함. 야간진료의 경우 주말이라도 일반병원에서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기 바람.
박우식 군의원(정관읍)
-약사면허증을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게 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약국이 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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