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㉓창조건축과
상태바
[2018 기장군 행정사무감사] ㉓창조건축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1.15 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안가 고층건물 무분별 개발·위원회 운영 제대로해야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창조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해안가 고층건물 개발 문제와 함께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과 안전성 평가 C등급을 받은 기장시장 건물 등에 대한 대책마련 주문도 제기됐다. 다음은 의원들의 발언 내용.

김대군 군의원(장안 일광 철마)
-준주거지역 가로구역 최고높이 지정과 관련, 해안가에 고층 건물들이 무분별하게 개발되고 있으므로 고도제한 등의 제재가 필요함.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는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좋은 사업이라 생각되므로 더 많은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바람.

김종률 군의원(기장읍)
-도시재생사업으로 타 지자체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많은 사업을 하는데 우리 군도 현장답사 등을 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기 바람.

맹승자 군의원(정관읍)
-각종 위원회 위원 중 교수인 분인 많은데 교수분들의 담당 과목도 기재가 되어 적임위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바라며, 경관심의위원회 경우 기장군은 빛물꿈 이라는 테마가 있는데 심의시 테마에 대한 심의가 전혀 없음. 특히 개인의 재산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창조건축과의 심의위원회 규정이 매우 중요하고 명단이 사전 누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주기적으로 위원들이 교체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람.

-야구장과 축구장 등 특수목적 위원회는 전문가가 위원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시정하기 바람.

박우식 군의원(정관읍)
-기장시장 건물의 경우 안전성평가에서 C등급이 나왔는데 노후되고, 위험도 있는 건물에 대한 자료 파악이 제대로 안 돼 있는 것 같음. 좀 더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할 듯함

-정관 더 테라스 사태처럼 사용승인 허가를 할 때 민원이 발생한다면 전체승인이 아닌 민원을 해소하고 승인할 수 있도록 일부 사용승인이 필요함

김혜금 군의원(기장읍)
-건축사용 허가 시 관련 서류가 너무 많아 민원인들이 힘들어하는데 서류를 줄이는 등 좀 더 민원인이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람.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