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 임직원들, 자발적으로 기금모아 저소득 가정 등에 육아용품 지원
9개 품목 28개 제품 들어 있는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전달
9개 품목 28개 제품 들어 있는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전달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금해, 저소득 가정 등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하늘반창고’라는 건강보험 사회공헌활동인데, 반창고가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듯 저소득 가정 등에 힘이 될 전망이다.
11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지사장 이보영)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지역사회·경제적 문제 해결 노력에 동참하고자, 기장군 내 저소득 다문화 세대 등 30세대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에는 9개 품목 28개 제품 등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이 들어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 임직원들은 이 같은 상자 30개를 이날 전달했다.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기금으로 모았으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 또는 출산이 예정된 가정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국민건강보험 사회공헌의 새 이름 ‘하늘반창고 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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