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인당 25만원 지급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접수
상태바
부산시, 1인당 25만원 지급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접수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9.02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톡, 토스 등서 지급대상 확인 가능
신용체크카드와 동백전, 선불카드 선택해 충전...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기장일보/김항룡 기자>=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부산시는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며, 신용·체크카드사, 동백전 홈페이지·앱에서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   

9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9월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또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동백전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조회와 지급수단별 신청은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이며 토‧일요일에는 숫자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9월 6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13일부터는 해당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성인인 경우 본인이 ‘본인명의’로만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다음날 충전이 완료된다.

동백전 신청 또한 9월 6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은 동백전 신청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 캐시백은 지급되지 않는다. 동백전은 신청 후 3일 이내 지급형 포인트(정책수당)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9월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개인 신청이 원칙이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고령, 장애인 등 1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거주지 주민센터로 신청 시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진행한다.

참고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사용지역과 사용업종, 사용기한에 제한을 받는다. 사용지역은 부산 시내로 한정되며, 사용처는 동백전 사용처와 동일하고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부산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문의 1661-8112 

 

국민지원금 사용가능처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국민지원금 사용가능처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국민지원금 사용처 안내 - 메인 (xn--3e0bnl907agre90ivg11qswg.kr) 모습. /김항룡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