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부산시의회, 5월 12일 공동기자회견 열고 지원계획 발표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부산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이 지원된다.
그동안 지원하지 못했던 고교 1학년 학비와 고교 3학년 급식비도 올해 2학기부터 지원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은 5월 1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재난지원금과 고1 학비, 고3 급식비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휴업 및 온라인 개학으로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했던 초·중·고 전체학생 30만 7819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여기에 필요한 소요재원은 307억 9000만원으로, 소요되는 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휴업기간 중 미집행된 급식비와 부산시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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