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수련관 임시거주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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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수련관 임시거주시설 지정
  • 강수윤 기자
  • 송고시각 2020.04.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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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해외입국자 2주 자가격리 대비 임시거주시설 마련...4월 1일부터 운영
기장 중고생에 마스크 10매씩 4월 6일부터 배부...

<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기장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마스크무상배부가 시작된다. 또 해외입국자 등 관리를 위해 임시거주시설이 운영되는데 기장문화예절학교와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이 임시거주시설로 지정됐다. 

4월 2일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가족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무상배포를 실시한다.

임시거주시설은 4월 1일부터 운영되며 기장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정부는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 방침을 새운바 있다. 

기장군의 이같은 조치는 가정 내 격리가 어려운 자가격리자를 위한 것이다. 

또한 기장군은 기장 내 중고등학생 약 8500명에게 1인당 10매씩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배부한다.  배포시작은 4월 6일부터다.   

한편, 가정 내 격리가 어려운 가정은 기장군재난안전대책본부(051-709-4119)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혁신청렴실(051-792-4703), 기장문화예절학교(051-792-4720), 기장군 청소년수련관(051-792-4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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