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이웃 위한 기장형 나눔 챌린지 성금, 1억 6300여만원으로 늘어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사단법인 정관주민자치회 4기 임원들이 코로나19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
이재원 이사장과 4기 정관주민자치회 임원들은 지난 4월 30일 기장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50만원을 기부했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관주민자치회 4기 임원들은 최근 이사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재원 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과 함께 이날 기부에 동참했다.
정관주민자치회 4기 임원들의 기부 참여로 '기장형 나눔 챌린지' 기부 건수는 272건으로 늘었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1억 6300여만원으로 늘었다.
기부에 참여한 정관주민자치회 4기 임원들은 "조그만 정성이 전해져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재원 이사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4기 임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방법을 고민하다 기장형 나눔 챌린지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장형 나눔 챌린지는 재난기본소득 등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기장군청과 5개 읍·면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하거나, 기장군 홈페이지 기부하기를 클릭 기탁서 기재 후 농협 301-0215-9684-71 계좌(예금주: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