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3월 27일 조례안 심의...군 조례안 통과 대비해 신청방법 등 계획 마련
<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빠르면 3월 27일 오후 4시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기장군은 3월 24일 발표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과 관련, 3월 27일 기장군의회의 조례안 심의를 통과하면 전국에서 최초로 재난기본소득 지원신청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조례안 통과에 대비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기장군에서 요금을 후납하는 회송용 등기봉투를 동봉한 우편물을 3월 27일 오후 4시 이후부터 관내 모든 세대에 우편발송할 계획이다.
또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을 기장군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과 등기우편신청, 읍면사무소 현장방문신청의 3가지 방법으로 마련했다.
특히, 인터넷이나 우편을 통한 접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신청서만 작성하면 디도록했고, 읍면사무소를 통한 현장 접수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가지고 방문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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