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이웃에게"...목사님들도 재난지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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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이웃에게"...목사님들도 재난지원금 기부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0.04.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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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장군후원이사회 소속 목사들 기부캠페인
기부에 참가한 목사들.
▲기부에 참가한 목사들.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정관 일신교회 박진용 목사와 창대교회 이상붕 목사, 차성로교회 김주석 목사, 은혜의교회 최덕은 목사는 재난기본소득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은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장후원이사회(회장 박진용)’에서 활동하는 목사들로, 4월 23일 오전 정관읍에 위치한 일신교회에서 기부캠페인을 펼쳤다. 또 이날 기부를 시작으로 후원회 소속 이사 등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장후원이사회장인 박진용 일신교회 목사는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재난지원금을 흘려보낸다면 더 아름다운 기장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면서 “기아대책 기장후원이사회의 기부캠페인을 일신교회에서 시작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읍 내 개인과 단체, 소모임 등에서 뜻을 같이해 주시면 참 좋겠다”면서 “5월까지 일신교회 내에 기부캠페인 창구를 열어둘 계획이다. 언제든지 오셔서 착하고 선한 일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방호복 3만벌, 마스크 1만 1480개, 식료품키트 2만 1765개 손소독제 1만 1000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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