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음악이 우리를 위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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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음악이 우리를 위로할 수 있을까?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4.03.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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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 맞는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한 공연
3월 9일 오후 3시부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서 정기연주회
'다 잘될거야' 등 1시간 동안 아름다운 화음 선보일 예정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오늘도 새로운 태양이 떠올라요/ 어제와 또다른 하루가 시작되요/ 이제는 혼자 고민하지 말아요/ 어렵고 힘들때두렵고 외로울 때 기대고 위로받고 싶을 때/ 주위를 둘러봐 함께할 친구가 있어 /힘을 내...-윤희준 곡 '다 잘될거야' 중 

창단 10주년을 맞는 정관소년소녀합창단(단장 장경화)이 일곱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한다. 

정관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3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기장군청차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은 '섬돌밑에', '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 '다 잘될거야' 등의 레퍼토리를 통해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전 위안을 선물할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인 이유진 해설가가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며,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의 10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도 예정돼 있다. 

장경화 정관소년소녀합창단장은 "사람의 목소리로 연주하는 합창은 감동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이라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는 노력할 것이다.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삶의 무게에 지쳐 있다면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에 잠시 마음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정보>
공연명:정관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및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일시:2024년 3월 9일 오후 3시
장소:기장군청 차성아트홀
입장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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