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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 후보 공천 임박...고민 깊어지는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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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 후보 공천 임박...고민 깊어지는 여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4.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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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및 경선참여 후보 발표 '예정시한' 넘겨...어떤 변수 있길래?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수 후보 공천을 놓고 여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 주초 경선참여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보였던 국민의힘은 발표를 미루고 있다. 국민의당과 합당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쌍우 전 부산시의원과, 김정우 전 기장군의회 의장,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정종복 법무사, 심헌우 기장군인재육성발전회장, 정명시 기장경찰서장, 김수근 전 부산시의원 등 7명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군수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의 한 예비후보는 "지난주 또는 4월 18일 오후 경선참여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았는데, 현재로서는 아는 것이 없다"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기장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들.
기장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수 공천 상황도 다소 늦어지는 분위기다. 

당 안팎에서는 지난주 경선후보를 발표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는데,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돌연 기장군수 후보를 추가 공모했다. 

김동연 전 부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물결과의 통합과정에서 새로운물결 측 인사를 공천심사에 포함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이 나오는 가운데, 실제 새로운물결에서 활동한 장수수 전 동아대 법무대학원 교수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수수 교수는 지난 군수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연길 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지난선거에서 군수후보로 출마했던 이현만 전 군의원, 정진백 전 우리은행 금융센터장, 김민정 부산시의원, 우성빈 군의원 등이 공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경선 참여자 확정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각당 후보자들은 바닥민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잇따라 기장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전화여론조사에 참여해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돌리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일부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자신이 우세한다'는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자신이라고 주장하거나,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대당의 후보를 예측해 자신의 경쟁력을 주장하는 후보도 생겨나고 있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본선경쟁력이 있는 참신한 후보 공천이 목표지만 현역의원의 자기사람 심기와 같은 '사천'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본선 진출여부가 결정되면 많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본선진출 후보 또는 경선참여 후보 발표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느냐를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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