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수 출마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세 규합에 나서고 있다.
김쌍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4월 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100만 도시 기장 건설 등 기장군수 선거 도전 이유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장제원 국회의원과 윤상현 국회의원은 각각 축전과 축하인사를 통해 김 예비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거사무소 개소 이튿날에는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박사 강연회를 여는 등 보수표 결집에도 주력했다.
김수근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도 같은 날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수근 예비후보는 "언제나 처음처럼 함께 하겠다"면서 "모두가 잘 사는 기장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늘 처음 마음으로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오는 4월 9일 오전 정관 탑스퀘어 304호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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