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회비와 판매기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마음나눔회(회장 감상훈)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실천했다.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총 1500kg를 150가구에 전달한 것.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김장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감상훈 기장마음나눔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마음나눔회는 2019년 12월 결성된 봉사단체다. 30여명의 회원이 회비와 과일판매, 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이웃돕기 기금 조성하고 있다. 매월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밑반찬과 제철과일, 김장김치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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