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매서운 바람이 겨울을 알리는 12월 초 어려운 이웃들과 김장을 나누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기장마음나눔회(회장 감상훈) 회원들은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김장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들녘에서 절인배추에 정성껏 양념을 했으며, 봉사활동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는 정관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감상훈 기장마음나눔회 회장을 빌롯한 회원 18명과 허춘자 기장군자원봉사센터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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