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일 ‘치유의 숲’ 개원식 개최
<정관타임스Live/정수임 수습기자>=치유의 숲이 3일 개원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일원에 위치한 ‘치유의 숲’에서 '부산 치유의 숲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치유의 숲’은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건강 유지와 치유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숲 속 치유마당과 풍욕장, 숲 속 명상터와 마음나눔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와 숲해설사 등 전문가의 지도 아래 운영되는 숲 치유 프로그램도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들 대상의 ‘행복한 숲’, 성인들을 위한 ‘쉼이 있는 숲’과 임신부부를 위한 ‘태교 ’ 등으로 나뉘어 있어 상황에 맡게 선택하면 된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1-97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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