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박현우 기자>=자산 1조원을 달성한 동부산농협이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합병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조합원 및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은  7월 1일 기장체육관에서 '동부산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수호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조합원, 내외빈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자산 1조원 달성을 축하하고 합병 20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농협발전사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간 지나온 동부산농협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많은 조합원들이 기장체육관을 찾으면서 일대 교통은 정체를 빚기도 했다.

송수호 조합장은 "동부산농협 2019년 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면서 "평소 동부산농협 발전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조합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전후해서는 조합원을 위한 흥겨운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동부산농협 풍물패와 기장출신 가수 송명호,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인 신비 등은 식전공연으로 조합원 대축제의 흥을 북돋았으며, 엔카의 여왕 김연자와 현진우, 배진아 등은 개회식 후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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