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지역 경로당에 쌀 524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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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기장지역 경로당에 쌀 524포 전달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2.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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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지역 농민에게 구입한 쌀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에 전달
정계수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장과 김관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이 쌀 전달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발전소 인근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 524포(2463만원)를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동부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경로당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열고,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지회장 정계수)에 쌀을 전달했다.

전달한 사랑의 쌀은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를 통해 총 262곳의 경로당에 각각 2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 모습.

정계수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장은 “매년 고리본부에서 적지 않은 쌀을 지원해 준 덕분에 지역 어른들이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관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는 지역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고리본부 모든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것인 만큼 다른 어떤 행사보다 보람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 9월 동부산농협과 ‘지역생산 양곡수매 협약식’을 통해 양곡 100톤을 구입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그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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