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1일까지 전통문화,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교육...농산물 수확여행도 예정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4기 정관주부대학이 29일 개강했다.
동부산농협협동조합(조합장 송수호)은 이날 오후 2시 동부산농협 정관지점 2층에서 개강식을 열고 전통문화, 건강관리, 법률상식 등 주부대학 참가자에게 교육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부대학 학장인 송수호 조합장과 장용태 동부산농협 상임이사, 서종우 정관지점장, 송귀숙 교육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규석 기장군수와 김정우 기장군의회 의장, 김쌍우 부산시의원, 김대군 기장군의회 부의장, 백영희, 이승우, 권상섭 의원, 하우주 정관읍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정관주부대학의 개강을 축하했다.
송수호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가사일에도 불구하고 동부산농협 제4기 정관주부대학에 입학한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선택한 용기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장용태 동부산농협 상임이사는 "정관주부대학은 가정에서는 훌륭한 아내와 어머니로 사회에서는 현명한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훌륭한 강사진을 편성 현실성 있는 지석 및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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