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정관여성햇빛합창단, 2일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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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관여성햇빛합창단, 2일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 정수임 수습기자
  • 송고시각 2017.11.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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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 주제로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

불후의 가곡명곡, 인생의 기쁨 노래하는 공연 예정
마임예술가 방도용의 막간공연도 눈길

<정관타임스Live/정수임 수습기자>=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합창으로 들어보면 어떨까? 지역의 대표적인 합창단인 정관여성합창단이 야심찬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정관여성햇빛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밀양오페라단 음악감독인 권영기 지휘자의 지휘로 열린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주제로 불후의 가요명곡, 신작 명작 가곡, 인생의 기쁨 등 3파트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5회 정기연주회 모습. photo=정관타임스DB

부산대 음대 외래교수로 헤븐싱어즈 멤버이기도 한 테너 홍지형은 이날 연주회에서 '나의 사랑이 되어주오', '그라나다' 등을 부르며 마임극단 파노라마 대표인 방도용은 막간공연으로 '팬터마임 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영애 정관여성햇빛합창단장은 "지난 6년간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희망음악회’를 비롯한 기장군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의 노래가 환우 등에게는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 또 지역사회가 화합하는데도 이바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이 주최하고 기장군청, 고리원자력본, 조은D&C, 나온허브농원이 후원한다.

<공연정보> 일시 2017년 11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 무료공연/ 문의 010-757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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