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성훈 기자>=정관여성햇빛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4일 오후 7시 30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코러스의 산책 등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은 김성복 지휘자의 지휘로 행복한 산책, 하늘빛 너의향기, 아리랑 모음곡, Danny Boy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귀에 익숙한 곡이지만 합창으로 재해석면서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엿볼 수 이었으며 관객들은 이런점에 주목 박수갈채를 보냈다.
JY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테너 전병호는 이날 초대 아티스트로 무대에 섰다.
김정순 정관여성햇빛합창단장은 "음악은 삶의 즐겁게 하며 가슴가득 행복을 안겨주는 묘약같은 예술"이라며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의 합창이 마음의 휴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여성햇빛합창단은 정관을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순수 아아추어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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