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기장선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정관선은 '현상유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민의 염원인 도시철도 건설이 부산시계획에서 투자우선순위에 밀리거나 현상유지를 하면서 기장군은 투자우선순위 상향조정을 건의키로 했다.
12월 23일 기장군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기장선과 정관선에 대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이 이뤄졌다. 부산시가 12월 22일 공청회를 열고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해 설명했는데, 결과적으로 도시철도 기장선은 투자우선순위에서 2단계 밀려난 7위에 랭크됐고, 도시철도 정관선은 과거와 같은 3위에 랭크돼 '현상유지'를 했지만 '노포'와 병함 '노포정관선'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기장군은 투자우선순위 상향조정 건의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 도시철도망계획에서 기장선 정관선이 선두권 진입에 실패한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경쟁적으로 도시철도 건설을 약속한 지역 정치권이 얼마나 빠른 시일내에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 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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