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기장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군유재산 임대료 등의 인하를 추진한다.
3월 20일 기장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들을 대상으로 군유재산 임대료 등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임대료나사용료(주차료 등), 배달강좌 등의 수강료를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발생부터 안정화까지 50%이상 감면할 예정이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서민들을 위해 지원 가능한 방안과 아이디어 공모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기장군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하여 긴급 지원할 수 있는 ‘기장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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