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1시 기준 정동만·김유환 예비후보 등록
상태바
17일 11시 기준 정동만·김유환 예비후보 등록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5.07.17 13:58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군선관위, “이날 오전 기준 기탁금 입금자 3명”...추가등록 예상
17일 오전 정동만 전 군의원(좌측)과 김유환 전 시의원(우측)이 기장군제1선거구 부산시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위해 기장선관위에 들어서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17일 오전 11시 기준 기장군제1선거구 부산시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에 두 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기장군의원을 역임한 새누리당 정동만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선거사무장과 함께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동만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인터뷰를 통해 “기장읍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정동만 예비후보는 기장읍내 쉐보레 판매장 2층에 예비후보사무실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3․4․5대 부산시의원을 역임한 무소속 김유환 (사)기장향토문화연구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기장군선관위를 찾았다. 김유환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등록 직후 “사람이 태어나서 고향을 위해 일하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마지막 열정을 제1선거구에 쏟고 싶다”고 밝혔다.

김유환 예비후보는 평소 사무실로 써온 기장읍 차성로 303번지에 예비후보사무실을 꾸렸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 발송 등이 가능하다.

한편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을 접수 받고 있다. 기장군선관위에 따르면 17일 오전 기준 기탁금을 낸 후보가 3명이어서 추가적인 후보등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범여권의 경쟁구도에 따라 야권의 도전도 예상돼 향후 선거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