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거주 활동가 정경화 씨
<정관타임스Live>는 10.28 부산광역시의원 기장군제1선거구 재선거를 맞아 유권자들의 바람을 담을 수 있는 유권자인터뷰를 연재한다. 이 연재가 재선거에 대한 관심 증대와 ‘선거의 주인은 유권자’라는 인식 확산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이상 편집자 주-
[10·28재선거유권자인터뷰1] “카페형쉼터 만들어주길”
교리 거주 활동가 40대 정경화 씨
“(시의원 후보자들이) 민·관·군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쉼터(카페)’에 대해 생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장읍 교리에 거주하는 정경화 씨(45·주부·활동가)는 시의원 재선거에 도전하는 후보 또는 당선자가 육아 특히 방과 후 보육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주길 원했다.
특히 민·관·군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카페 형태의 청소년 쉼터를 조성한다면 방과 후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과 맞벌이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등이 일부 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카페형 쉼터를 만든다면 좀 더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고, 해당 공간 안에서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소통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정경화 씨는 “해수담수화 수돗물 사용 문제 등 지역 현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의원, 지역민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시의원이 뽑혔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시각에서 공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이 시의원이 된다면 기장군 발전 및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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