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색깔 좋다. 어느 회사꺼야?"
두 여성이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화 내용은 입술에 바르는 '립밤'에 관한 내용이다. "어! OO제품이야"
마주 앉은 여성이 이야기를 듣고 한 쇼핑어플에 접속한다.
그리고 해당 립밤을 주문한다.
두 여성의 카페만남은 끝이 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집 대문 앞에 도착해보니 2시간 전 주문한 '립밤'이 도착해 있다.
<정관타임스/강수윤 기자>=요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루배송 서비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올리브영의 '오늘드림 서비스'도 하루배송 서비스인데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추천해볼만 하다.
"다음날 새벽도 느려"...주목받는 '하루배송'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제품, 미용소품, 향수, 디퓨저, 건강용품 등을 하루에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보통 인터넷 쇼핑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2~3일이 소요되는데, 올리브영의 '오늘드림'은 주문한 당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세일기간 매장을 방문 줄을 서거나 구입한 제품을 들고올 필요도 없어 젊은층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나 빠른가?
올리브영은 '3!4!배송'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오후 1시까지 주문 시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배송받을 수 있는 배송서비스다.
'미드나잇 배송'의 경우 오후 8시까지 주문시 오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고 한다. 즉 주문 후 4시간 이내 해당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것이다.
3만원 이상 주문시 배송료는 2500원이고 그 이하일시에는 5000원이다.
올리브영은 가입자에 한해 1회 무료배송이 가능한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주의사항!...서비스지역 확인
먼저 서비스 가능지역을 확인해야 한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오늘드림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부산과 서울 등 6대 광역시 지역이다. 기장군도 부산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용이 가능한데 올리브영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입력 후 배송이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