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대피 위해 동해선 배차시간 조기 단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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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대피 위해 동해선 배차시간 조기 단축해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2.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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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기장군지역위원회, 동해선 배차시간 조기 단축 서명운동 착수
서명운동 모습. photo=독자제공
매주 주말 기장·일광역서 서명운동...청원활동도 예고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위원장 조용우)는 광역도시철도 동해선(부전~일광) 배차시간 단축 및 2단계 구간(일광~울산) 조기 완공을 촉구하는 부산시민 1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용우 위원장은 동해선 배차시간 단축과 조기완공은 원전사고 대피 및 지역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 당원들이 4일 일광역에서 동해선 조기배차 및 동해서 2단계 조기완공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photo=독자제공
조용우 위원장은 "원전 사고 대피와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배차시간 단축과 차량 증설, 2단계 구간의 조기완공이 절실하다"면서 "기장군민들을 중심으로 부산시민 10만 서명운동을 펼쳐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기장지역위원회는 매주 주말 오전과 오후 기장역과 일광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청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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