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활동 시작한 기장군장애인체육회...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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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활동 시작한 기장군장애인체육회...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시동’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3.08.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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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애인체육회, 정종복 기장군장애인체육회장에 인준패 전달
장애인 체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약속...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는 ‘관건’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정종복 기장군수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많은 관심과 활동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정종복 기장군수(기장군장애인체육회장)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인준패를 받고 8월 29일부터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준패 전달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정종복 기장군수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운영규정 신설, 내년도 사업계획 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기장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향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탁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면서 “장애인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이 예정돼 있는 올해, 기장군에서는 김기태, 김창기 탁구선수 등이 메달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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