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탁구어울림대회 개최...장애인스포츠 키우는 '기장군'
상태바
탁구어울림대회 개최...장애인스포츠 키우는 '기장군'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4.04.17 12:42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기장군수배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 4월 26일 개막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명 참여...실력과 경기의 재미 고려한 대진작업 한창
기장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계기 되길"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오는 4월 26일 기장군이 '탁구'로 하나가 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경기를 통해 우정을 쌓는 자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제1회 기장군수배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가 4월 26일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기장군장애인체육회와 부산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장애인탁구선수와 아마추어 탁구 동호인 등 180여명이 참여한다.

이 대회의 묘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경쟁'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포츠를 향유하는 행복한 장애인 선수들이 화이팅 하는 모습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대회 주최측은 출전신청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편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력이 비슷하거나 경기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대진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게 대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탁구 동호인들의 시선은 기장으로 쏠리고 있다. 

참여선수를 제외하고 탁구관련 코칭스태프와 심판 등이 대거 기장을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도 크고작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파리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애인탁구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비장애인과의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기장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정종복)와 부산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김재선)는 막바지 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식 대회를 개최하는 기장군장애인체육회의 각오도 남다르다. 

진동식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았고 '군수배' 타이틀이 걸린 대회여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스포츠를 이어주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회가 활성화 되어 장애인들이 집에 있지 않고 밖으로 나오게 하는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모습.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모습.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