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말말말~] 20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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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말말말~] 20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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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3.08.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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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도 견적을 받아서 그렇게 수의계약을 하는데요. 100%를 다 지급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래서 수의계약 할 때는 보면 최소한에 97%, 95% 그 정도로 해가지고 수의계약을 하는 게 그게 관례입니다. 근데 지금 100%로 지급을 했다는 그 자체는, 이게 그 업체가 물론 예산 금액을 다 편성된 금액을 다 알고 있어서 그렇는가 아니면 우리 집행하는 부서에서도 이 부분에 예산 편성된 부분만큼 다 지급을 해 줘서 그렇는가라고 제가 생각이 들겠지만, 그런 최소한의 수의계약은 95%, 97% 이 정도 선에서 수의계약 한다는 걸 우리 참고를 하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김원일 기장군의회 의원...제276회 제2차 문화복지행정위원회 발언


“기장군의회는 현재 어업인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는 기장해상풍력발전 주식회사의 기장군 공유수면 내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하여 결사반대한다.
기장해상풍력발전 주식회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측 2km 이격된 공유수면 일대에 13㎿급 고정식 풍력발전기 16기를 면적 약 41㎢ 부지에 세워 총 발전설비용량 208㎿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기장 청정바다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기장미역과 다시마의 생산지이며, 지역 어민들의 생계터전이자 사계절 체류할 수 있는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인 부산의 대표명소 오시리아관광단지를 품고 있는 등 해양관광자원으로써의 미래가치도 매우 큰 곳이다.
어민들의 어업활동과 무한발전 가능한 해양관광자원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채 사업자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해역을 일방적으로 선점하는 것은 어업인의 생존권과 기장군 해양관광자원의 무궁한 미래가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행위이다.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해상풍력이 공익적인 사업이라 해도 우리 지역 어민들의 생존권을 확보하고 기장 연안 일원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보호하는 가치보다 더 우선일 수는 없다...”
- 박기조 기장군의회 의원...제726회 제2차 본회의 발언


“...기장군도 합계출산율이 2018년에는 1.241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0.96명으로 매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출생아 수도 2018년 1358명에서 2022년 1064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정관신도시와 더불어 2020년 일광신도시 입주를 시작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출산율 또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그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은 기장군이 지속가능한 도시로써의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출산율은 보육 및 교육환경과 함께 주거환경, 일자리 및 노동환경 그리고 문화·사회·경제적 환경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에 어떤 방법이 정답이라고 확신할 수 없고, 단기적인 접근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 구혜진 기장군의회 의원...제726회 제2차 본회의 발언


“...9대가 시작되면서 2명의 의원이 병가, 개인사정으로 상임위, 본회의 등 6회의 청가서를 적법한 절차를 거쳐 냈으며 저 또한 적법한 절차를 거쳤습니다.
이번 일로 누군가는 민주평통자문회의의 위원장 직책과 기장군의원 중 어느 직책이 더 중요한지, 그리고 자질과 자격 부분까지 거론하시더군요.
저는 둘 다 중요합니다.
의원직을 소홀히 여겨서도 아니고 무시해서도 아닙니다. 비교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제20기 민주평통 부산청년위 2023년, 2023 차세대와 함께하는 부산 청년 통일리더 캠프에 참석한 것이 자질과 자격까지 거론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제가 기장군의원으로서 명예를 실추시켰던가요?
평통의 중점사업 참여를 위해 절차를 무시하고 회의를 무단결근하며 무책임하게 자리를 비웠던가요?
기장군의회 소속의원으로 충실히 활동하며 부산청년위원회 여러 중요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담을 안고도 기장군을 대표하고 부산을 대표하여 청년 주도 평화통일행사 참여하는 것이 이렇게 지탄받아야 하는 일일까요?
앞으로 동료 의원이 실수를 한다면 비난하기 전에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우리는 2026년까지 함께 해야 하는 동료입니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없이 동료애로 함께 한다면 9대 의회가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요...”
- 구혜진 기장군의회 의원...제276회 제3차 문화복지행정위원회 발언


“장안읍도 역시 마찬가지로 지출 잔액 부분이 1억 6천 가까이가 나왔어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아까 기장읍장님처럼 사전에 감소되는 부분들은 다 반납을 빨리빨리 시켜서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게끔 5개 읍면은 읍장님들 서로 모이셔가지고, 이런 것들은 정말 다 똑같이 지금 발생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런 제도 개선에 있어서는 전에도 지적을 했지만 좀 읍면장님끼리 이런 사안들, 또 예산 편성할 때도 전에도 지적했듯이 이런 부분들은 좀 같이 진행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맹승자 기장군의회 의원...제276회 제2차 문화복지행정위원회 발언


“한 부서가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예산과 결산을 합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될지 모르겠고. 또 마찬가지로 에듀파크에 본예산이 공공도서관이 8억 1000만 원이었어요. 생활문화가 12억이었습니다. 1차 2차 때 추경이 없었어요. 그리고 3차 때 19억, 18억 9천 이렇게 약 19억 19억씩 올려요. 그래놓고 다시 또 4차 때 25억 국고보조금 받습니다. 공공도서관. 그런데 지출을 봐 주세요. 3차 때 이렇게 지금 올려놨으면 3차 4차 때 이렇게 올려놨으면요 지출이 있어야 되잖아요. 왜 돈만 받고 당연히 명시이월 사고이월 시킬 거 왜 이렇게 받는 거예요?”
- 맹승자 기장군의회 의원...제276회 제2차 문화복지행정위원회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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