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대청소로 깨끗해진 삶의 공간...협심이 만든 결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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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대청소로 깨끗해진 삶의 공간...협심이 만든 결실 '눈길'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4.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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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4단지 주민들, 봄 맞이 대청소 펼쳐...주민들 협심해 아파트 구석구석 환경정비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봄 대청소'로 삶의 공간을 가꾼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관 LH4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4월 12일 오전 봄 대청소를 위해 광장에 모였다. 주민과 동대표, 이장, 청년회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인근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도 환경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 대청소가 열리긴 약 10년 만이다.

주민들은 이날 봄 대청소를 계기로 종종 모여, 공동체를 위한 과제를 풀어가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마을잔치를 열기로 했으며, 이날과 같은 환경가꾸기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동대표 등은 깨끗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키로 다짐했다. 

임상택 정관 LH4단지아파트 임차인 회장은 "요즘 젊은 분들이 아파트에 많이 입주했다"면서 "보다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고 싶어 주민들과 함께 봄 대청소를 하게 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합심해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봄 대청소엔 지방선거 출마자와 정관읍 직원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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