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발렌타인데이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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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발렌타인데이를 잃어버렸다
  • 김연옥 기자
  • 송고시각 2021.0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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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와 모든 것이 1초 느린 남자의 사랑이야기
ㅋ영화 · 스틸.
 영화의 한 장면. 

<정관타임스/김연옥 기자>=새해 극장가에 아름답고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대만영화가 선보인다.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 '샤오치'(이패유 역), 모든 것이 1초 느린 남자 '타이'(유관정 역)가 주인공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두사람이 시간이 멈춘 도시에서 기적같은 일들을 겪게된다.

'통째로 잃어버린 발렌타인데이, 통째로 주운 발렌타인데이'가 그것. 

'고속열차'란 별명을 가진 샤오치는 매일 우체국에서 똑같은 업무를 반복하며 낭만적인 데이트를 꿈꾼다. 반대로 '거북이'란 별명을 가진 타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비밀을 갖게 되는데...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발렌타인데이를 찾아나선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시차를 둔 로맨스를 담고 있다. 엇갈린 시간속에 사랑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독창적인 소재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만 금마장 5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정보> 감독 진옥훈/ 출연 유관정·이패유, 장르/ 멜로·로맨스·코미디, 상영/ 1월 14일 개봉(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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