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서 3번째 확진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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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서 3번째 확진환자 발생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0.02.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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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거주 20대 여성 한서병원 선별진료소서 확진판정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부산서 코로나 19 3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해운대구 거주 20대 여성이며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2월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동선 등이 확인되는데로 공개할 예정이다.

2월 22일 오후 1시 현재 부산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3명이다.

200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2001년생 남성으로, 2월 21일 오전 9시 10분경,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대동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해 검체를 채취, 씨젠에서 검사한 결과, 18시 30분에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해당 남성은 부산의료원에 격리 입원 치료중이며 현재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부모 2명이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231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63년생 여성으로 2월 21일 오전 11시께, 기침과 오한 증상으로 해운대 백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  오후 6시 30분에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부산의료원에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기저질환이 있던 환자로 지난 19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남편과 2명의 딸이 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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