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 등 문학에 차에 대한 글 수록
<기장일보·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사단법인 향기로운 문화동행(이사장 보혜스님)은 문화매거진 '동행문'을 출간했다.
최근 발행된 2018년 창간호에는 정호승, 김용택, 황학주 시인 등 24명의 시와 향토유배문학을 연구한 정영자 교수의 글, 시조와 수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에 대한 이야기, 보혜스님의 인도선기행문 등이 담겨 있다.
보혜스님은 "차와 문학을 아우르며 함께하는 한마당이 되기 위해 다른 문화단체와도 동행을 해 나가길 소원한다"면서 "전국의 문화단체들이 공유할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향기로운 문화동행은 지난 2014년부터 '향기로운 차 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문화융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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