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해와 달과 별...넌 나중에 뭐가 되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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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해와 달과 별...넌 나중에 뭐가 되고 싶니?"
  • 정수임 수습기자
  • 송고시각 2017.11.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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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초, 3일 장안 해달별 페스티벌 개최

오전 10시부터 장안초 운동장...전교생 부스별 체험활동 오후엔 주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박소영 장안초 교장, "학생주도 체험축제...꿈과 끼 펼치는 계기되길"

<정관타임스Live/정수임 수습기자>=장안초 학생들이 3일 열리는 '장안 해달별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인다.

2일 장안초등학교(교장 박소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교내 운동장 등에서 '장안 해달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안초에 따르면 이날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마련된다.

장안초 학생들이 '장안 해달별 페스티벌' 준비하고 있다. photo=장안초

장안가족 꿈을 찾아서란 프로그램은 전교생이 체험하는 부스별 체험활동인데 교육, 인성 및 건강, 문화예술을 소제로 나뉘는 존에서는 학생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안 문화예술의 밤' 공연을 예정돼 있다.  이 공연에서 장안초 학생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기타, 바이올린, 방송댄스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장안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생 단편 영화 상영도 이뤄진다.

박소영 장안초 교장은 "'장안 해달별 페스티벌은 학생 주도의 활동중심 체험축제"라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준비하는 과정은 건강한 교육동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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