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1동 불태우고 산림으로 번지면 600만원 재산피해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일광면 용천리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의 대웅전 한동이 전부 타는 등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기장소방서에 따르면 태고종 사찰이 구월사(구 관음암)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24일 새벽 0시 20분께로 사찰 내부의 목재들이 타면서 잔불 정리까지 약 1시간 20분 가량이 소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산림쪽으로 번지면서 피해를 키웠다.
기장소방서는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차량 20대와 인원 50여명이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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