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우 위원장, "중입자가속기 정상 추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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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위원장, "중입자가속기 정상 추진 환영"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9.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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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논평 통해 입장 밝혀..."중입자가속기사업은 주민요구데로 되어야"
조용우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 위원장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 조용우 위원장은 22일 논평을 내고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사업 정상화를 환영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정부 4년 내내 표류중이었던 기장군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사업이 현정부 들어 정상화의 첫 발로 구체적인 MOU 체결을 맺은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정상적으로 추진되었더라면 이미 작년에 상용화되어 획기적인 암 치료가 이루어져야 했겠지만 그동안 연구성과 백지화, 사업비 조성 실패 등으로 사업 자체가 백지화 되는 위기에까지 몰렸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꺼져가는 사업의 불씨를 되살려 정상 추진한다하니 조속한 정상화를 염원했던 지역주민들의 바람이 한발짝 실현되어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사업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원자력발전소 옆에서 오랫동안 고통을 겪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 진행된 것이었다"면서 "이번에 정상화되어 재추진되는 사업의 기본 원칙은 무조건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실현되는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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