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정치문화 바꾸자"...더불어기장포럼 발기인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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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정치문화 바꾸자"...더불어기장포럼 발기인 대회 열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8.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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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기장군지역위원회 인사와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
26일 열린 더불어기장포럼 발기인 대회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지역 현안 관련 정책 대안 제시 예정...상임대표에 조용우 씨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의 정치문화를 바꾸자.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를 발굴하자."

더불어기장비전포럼 발기인대회가 26일 소울메이트에서 열렸다. 

더불어기장비전포럼은 기장지역사회의 미래 비전 정책개발, 경제활성화와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지역 정치문화 개혁 등을 위해 출범했으며, 조용우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박헌성 씨와 김유환 전 시의원, 김명언 씨, 김원일 정관주민자치회 이사, 김혜경 전 YWCA 사무총장, 김영철 일송제다 대표, 이현만 군의원, 김수근 전 시의원, 박견목 전 기무사 장군, 이연기 영산대 교수, 한승협 부산대 교수는 공동대표를 맡았다.
박헌성 더불어 기장비전포럼 준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26일 열린 더불어기장포럼 발기인 대회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박헌성 더불어기장비전포럼 준비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해결의제를 채택, 원탁에 올려서 문제점을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면서 "기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큰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우 상임대표는 "기장의 정치문화를 바꾸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면서 "일방적이고 편중된 현 정치문화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기장비전포럼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조용우, 박헌성, 김유환, 김한선, 김명언, 김원일, 황운철, 정영주, 류봉호 씨 8인 모임으로 시작됐으며, 소위원회 활동과 준비위 활동을 거쳐 이날 발대식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 인사와 일반 주민 등이 4대 6 비율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열린 더불어기장포럼 발기인 대회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26일 열린 더불어기장포럼 발기인 대회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26일 열린 더불어기장포럼 발기인 대회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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