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호 위원장, 선대위원들에게 임명장 전달...안 후보 지지 호소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국민의당 기장군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이 22일 열렸다.
정관중앙로 58번지 4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공영호 국민의당 기장군지역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선대위장을 맡은 김쌍우 부산시의원, 권상섭 기장군의회 의원 등 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공영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대선을 조기에 치르게 돼 오늘에야 개소식을 하게 됐다"면서 "안철수 후보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 청년들이 꿈 꾸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쌍우 공동선대위원장은 "차기 대통령은 빚이 없는 깨끗한 후보, 계층의 골을 매울 수 있는 통합의 후보가 되어야 한다"면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기장군 정당선거사무소에는 안철수 후보 포스터와 함께 '국민통합 민생안정에 앞장서겠습니다' 등의 글귀가 걸렸다.
공영호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각각 선대위를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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