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박홍복 군의원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원은 12일 서울에서 열린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기초의원 좋은조례 분야' 최종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박홍복 의원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기장군 농촌진흥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교통안전 증진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진위 부산촬영소 유치'와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 '철마고촌 및 휴먼시아 아파트 복지회관 건립' 등 주요 공약이행 과정에서 주민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 등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복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고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갖고 약속대상의 명예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의원 733명과 기촌의원 2888명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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