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내년 살림살이 규모 ‘47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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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내년 살림살이 규모 ‘4762억원’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12.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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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2017년도 본예산안 심의의결...생명가방 예산 등 108억원 삭감
20일 열린 본회의 모습. photo=기장군의회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군의 내년 살림살이 규모가 4762억 원 가량 될 전망이다. 

기장군의회(의장 김대군)는 20일 제2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본예산안’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2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기장군 본예산 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1.89% 증가한 4762억 4136만 7000원(일반회계 4000억7968만4000원, 특별회계 761억6168만3000원)이다.

photo=기장군의회

이와 관련 기장군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불요불급하거나 예산편성 관련지침에 맞지 않는 예산 등 총 72건 108억 7751만 8000원에 달하는 예산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 관련 예산과 도서관 관련 예산, 홍보성 예산, 일회성이거나 이벤트성 성격의 축제 예산, 기장포럼 관련 예산이 주로 삭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의회는 '생명가방 관련 예산'의 경우 추후 관련 조례안 통과 후 재편성 요구토록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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