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속독교육 전문 '기장솔로몬영재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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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속독교육 전문 '기장솔로몬영재학습관'
  • 변문우 기자
  • 송고시각 2016.09.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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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통한 인성교육...두 마리 토끼잡는 교습법 '눈길'
속독법을 알려주는 자체 교재 모습. photo=변문우 기자
<정관타임스 Live/변문우 기자>=속독 교육을 통해 집중력 향상 및 인성교육을 도모하는 학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장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기장 솔로몬영재학습관(원장 김성수)이 바로 그곳이다.
 
기장 솔로몬학습관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 과목의 실력을 자기주도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일차적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학습에 뒤처지는 학생들을 위해 '솔로몬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개인별, 수준별, 능력별 일대 일 맞춤학습을 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모티브다. 
기장고 앞에 위치한 솔로몬영재학습관 전경. photo=변문우 기자
솔로몬영재학습관만의 특별한 교육 방식은 바로 '핀란드식 교육법'이다. 핀란드식 교육은 경쟁보다는 함께 협력해서 동반 성장하는 것이 목표로 한다. 즉 친구들과의 평준화를 통해,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낮은 학생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힘을 쏟는 방식이다.
 
이곳에서는 학교 교과목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독서와 속독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 효과를 만들고 있는데 집중력 향상과 인성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김성수 원장은 속독 교육의 효과로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많은 양의 글을 속독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교과서의 내용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기장솔로몬영재학습관은 학생들의 속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체 교재를 통한 수업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필독도서를 같이 읽게 한다.
 
수업에서는 속독 시 시야 확보나 호흡법 등 속독 향상의 방법을 알려주고, 독서를 통해 실전을 경험하는 이른바 두마리의 양을 같이 잡는 셈이다.
 
김성수 원장이 독서교육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hoto=변문우 기자
기장솔로몬영재학습관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강점은 '인성교육'이다.
 
독서를 비롯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정직과 겸손·섬김·인내·봉사·사랑·배려 등 윤리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김성수 원장은 "솔로몬영재학습관은 기본 학교의 교과 진도도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들이 따라가게 도와준다. 학습관만의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 '영어의 신'은 아이들의 발음부터 단어 숙지, 청해 능력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성경을 한자와 접목시킨 교재 '솔로몬 한자'를 통해, 학생들이 요즘 인재상 트렌드인 간학문적 학습을 받도록 촉진제 역할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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