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8월 3일까지 기장실내체육관
이은비·남영신 포함 부산시설공단 핸드볼 팀,
스위스, 일본, 중국 실업팀과 격돌
리우 올림픽 전 기장서 즐기는 핸드볼 경기...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한국과 일본, 중국, 스위스의 핸드볼 실업팀이 기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29일 부산시설공단은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부산기장체육관에서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를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부산시설공단외 3개의 실업팀이 참여한다. 참가하는 외국팀은 스포노(SPONO EAGLES, 스위스)와 미에(MIE VIOLET IRIS, 일본), 산둥(SHANDONG, 중국)이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리우 올림픽에 앞서 ‘우생순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핸드볼 팀에서는 이은비(레프트윙), 남영신(피봇) 선수가 브라질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들 선수들의 활약을 엿 볼 수 있다. 경기 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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